독일마을풍경과 은빛물결바다...【펜시니아】

【펜시니아】는 어부림 너머의 바다와 독일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원주택 펜션입니다. 1km내에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해오름예술촌이 있으며, 15km내에 설리, 송정, 상주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넓고 푸른 바다와 다랭이논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풍경의 다랭이마을을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가는 곳마다 새롭고 아기 자기한 느낌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저희 숙소는 2층 주택 중 1층(30평)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독립적인 공간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침대가 있는 방 옆에 작은 파우더룸이 있어서 1~2명 정도 취침 가능합니다. 창문과 현관문을 여실 때는 방충망을 꼭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열 온수로 따로 보일러를 작동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4인 기준 요금이며 6명까지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인원 추가 시 1인당 2만원의 추가 요금 있습니다. 야외 바베큐 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니 마트에서 숯과 1회용 석쇠만 사오시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사용 후 정리 부탁드립니다. 남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보리암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히 큰규모의 관광지는 없어도 크고 작은 해수욕장과 드라이브하다 바다를 향해 들어간 마을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보물섬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맞을 거예요.) 섬이다 보니 섬을 둘러싼 해안도로는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줍니다. 바다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어요. 저는 해질때쯤 여기서 해안도로 따라 송정해수욕장 거쳐 상주해수욕장 가는 길을 좋아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노을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거든요... 바다는 남면 다랭이 마을에서 보는 바다가 가장 깊고 푸릅니다. 해수욕장은 저희집에서 가까운 순으로 설리, 송정, 상주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상주해수욕장이 가장 크구요. 송정해수욕장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되시면 고사리밭길, 말발굽길(창선쪽) 등 남해바래길도 찾아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어린이가 있다면 편백나무휴양림 가는 길(가을에 단풍이 아름답습니다.)에 있는 양떼목장과 갯벌체험도 좋겠네요.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일마을에서 맞은편으로 8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바닷가에 조성된 천연기념물 방풍어부림(바래길) 산책로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