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방

햇살이 잘 들어 겨울에도 밝고 따뜻합니다. 여름에는 쾌적합니다. 앞뒤의 숲에서 부는 신선한 바람이 더위를 걸러주기 때문입니다. 7번 국도에서 150m남짓 거리라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이 쉽습니다. 침실에는 슈퍼싱글 침대가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혹, 추가 인원이 있을 경우는 여분침구 제공합니다. 다만, 침실 외의 모든 공간은 호스트와 공용입니다. 모텔이나 호텔처럼 모든 것이 독립된 공간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친척이나 친구집에서 침실만 따로 쓰는 개념임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호스트는 20여권의 개인저서를 출간한 중견 동화작가입니다. 실내에는 작가의 작품집을 비치해두었습니다. 작가와의 대화도 가능합니다. 호스트가 같은 공간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불편한 점은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가 원할 시 필요에 따라 조식을 제공받을 수도 있으나 약간의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풍광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주변 풍경도 게스트의 정서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정도록 온화합니다. 숲과 논밭으로 둘러싸인 곳이니까요. 숙소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행운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침실에는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호스트가 글을 쓰는 곳입니다. 게스트가 이용할 시는 그 책, 걸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방은 호스트의 거주공간 내에 있습니다. 1인실이나 2인이 머무를 수는 있는 공간입니다. 단, 2인의 경우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만, 침대는 슈퍼싱글 하나뿐입니다. 필요시 침구는 인원에 맞게 추가됩니다. 침실에는 호스트의 책장이 있어서 호스트의 저서 외에도 다양한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욕실의 모든 용품은 칫솔을 제외하곤 무엇이든 호스트와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게스트가 원하면 1박의 경우 1시간 정도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게스트의 사생활을 존종하면서 필요할 때는 최대한 도움을 주겠습니다. 1. 원성왕릉(괘릉)이 숙소에서 앞쪽으로 500m 거리에 자리하여 산책하기 좋습니다. 원성왕릉은 경주 10대 왕릉 중 가장 아름다운 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영지공원도 숙소에서 1.5km 남짓 거리에 있습니다. 수변공원으로 갖추어진 데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라 역사를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카페 괘릉-숙소에서 100m지점에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숙소 마당에서 빤히 보이는 지점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4. 그외 인접한 관광지 불국사-3km(숙소에서 불국사 인근지역까지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숍이 있습니다.) 석굴암-4.8km 신문왕릉, 선덕여왕릉, 설총묘-9km 경주국립박물관-10km 월지와 월정교-11km 대릉원을 비롯한 주요관광지-12km 기림사, 골굴사-13km 감포(감은사지, 문무왕 수중릉)-18km 이상의 인접한 모든 관광지까지의 이동시간은 승용차로 20분 이내입니다. 남경주 톨게이트에서 1Km 남짓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내버스가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국도에서 150미터 남짓 거리라 시내버스로도 이동이 편리합니다. 도로가 넓어서 자가 운전하기에도 좋습니다. 도보로도 시골길과 원성왕릉 산책이 용이해서 산책길의 격조가 남다릅니다. 1. 원하실 경우 조식은 호스트와 함께 하는 식사로 제공하며 약간의 추가비용 있습니다. 2.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습니다. 3. 실내흡연은 절대 금지합니다. 실내에서는 고기를 구워서도 안됩니다. 4. 실내에 비치된 화구 이외의 양초나 버너 등의 사용은 절대 불가합니다. 5. 숙소의 문은 현관 출입문을 이용하시고 체크인 후 별도의 열쇠를 드립니다. 6. 식수는 호스트가 마시는 차 종류의 것을 함께 드시면 됩니다 만일 입에 맞지 않는다면 생수를 직접 구입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7. 지워지지 않는 낙서나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8. 실내 외 시설물이나 환경 파손 시 원상 복구 또는 배상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배상은 설치가 기준입니다. 9.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절대 함께 버리지 마십시오. 재활용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모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