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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접하는 일반적인 숙박장소와는 다른 공간입니다. 휴식을 위해 낯설고 다른 공간을 상상하였다면 그러할 수 있을겁니다. 1100평의 마당과 50평의 건물을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독채펜션입니다. 삼면이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전경으로 보이는 먼산과 하늘풍경이 좋습니다. 야외공간은 조망/파티/문화/휴식공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공간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더스트리얼 스튜디오 분위기의 하드한 실내 공간에서는 색다른 숙박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에 뒤따르는 숙박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떠나는 이유인 휴식과 어울림의 시간을 상상하며 필요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좋은 이들과의 교류와 파티 그리고 문화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예쁘고 고급스러움을 뒤따르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형태의 이 공간이 게스트의 휴식을 자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골짜기끝자락에 위치하여 외부로부터 독립적인 공간입니다. 숲속의 휴식공간에는 독서, 요가, 명상 등이 가능하도록 편안한 대형데크의자와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스탠드에서는 누워서 밤하늘의 별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넓은 뒷마당 파티공간에는 24명이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 부페스탠드,야외 개수대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문화공간은 야외무대와 테이블, 의자, 음향시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음악연주회 등 워크샵이 가능합니다. 광랜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고 실내에는 120인치 대형스크린과 프로젝터가 있어 TV, 영화감상과 유튜브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하이파이 사운드의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30분 거리의 동해안 바닷가와 이십분 거리의 백두대간 국립수목원,청량산, 낙동강 래프팅,협곡열차 출발역인 분천역, 고선계곡이 있습니다. 펜션의 대문 10미터 앞에 10여대 정도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펜션에서 7분 거리의 춘양면소재지에는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며 동서울, 대구 등을 운행합니다. 게스트가 필요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