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정 한옥 힐링 스테이(건너방)

강원도 문화재자료 70호로 등록되어 있는 우구정한옥은 전통 시골집의 정서가 남아 있는 한옥이다. 100년이 넘은 한옥은 큰 자리바꿈 없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장작을 때는 아궁이며, 그 위에 가마솥까지 어릴 적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 푸근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집 밖으로 배추밭이 펼쳐지고, 모퉁이에는 수백 년 세월을 지켜온 느티나무가 서 있고, 밭 너머로는 평창강이 흐르는 고요한 시골 마을이다. 우구정가옥은 안채, 사랑채, 헛간채로 구성된 ‘ㅁ’자 형 기와집이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고 안채 뒤로 돌담을 두른 중부 영서 지방의 전통 가옥 형태를 띤다. 방은 안채, 건넌방, 사랑방 등 단출하게 세 개다. 이 방은 모두 장작으로 구들에 불을 땐다. 방 옆에는 대청마루와 툇마루가 붙어 있고, 창호 문만 열면 소소한 시골 정경이 펼쳐진다. 우구정가옥은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집주인이 ‘우구정’씨라 붙은 이름이다. 지금은 우구정씨의 아들(우수명) 내외가 집을 이어받아 한옥 숙박을 꾸려가고 있다.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옛 한옥의 정서가 특별한 격식 없이 실려 있다.어른 최대 3 명, 가족단위 4 명까지 주무실수 있습니다. 어른 4 명이상은 사랑방 이용바랍니다. 안방에 큰부엌이 있습니다. 모든 취사도구는 준비되어있습니다. 꼭 삼겹살이나 바베큐준비해오셔서 드셔보시길바랍니다. 상추가 나기시작하면 상추,고추,깻잎은 직접따서 드시면 됩니다. 갓낳은 계란은 손님들 인당 1개씩 제공해드립니다. 혹시라도 많이 낳은 날이면 더드리고요. 주인장집은 바로옆에 따로 있습니다.마당에 주차하시면, 저희 부모님께서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로 맞이할것입니다. * 한반도 지형까지 10 (Website hidden by Airbnb) *다하누마을 10분 * 선돌까지 10 (Website hidden by Airbnb) *별마로천문대 40분 *곤충박물관 * 장릉까지 15 (Website hidden by Airbnb) *** 차로 이용시 소요되는 시간입니다.*** * 청령포까지 20분 * 고씨동굴 30분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영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일 13회(07:00~22:00) 운행, 2시간 20분 소요.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 운행, 2시간 30분 소요. [기차] 청량리역-영월역, 무궁화호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 운행, 2시간 15분~2시간 45분 소요. ***제천역,제천터미널이용시 제천시내버스를 타고 연당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영월역,영월터미널 이용시 영월 시내버스를 타고 연당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연당에서 전화주시면 픽업해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우구정(저희할아버지)가옥을 지키기위해 많은고생을 하시며 지켜온곳입니다.지금도 저희집 단골분들은 전국에 계시지요. 일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하시며,좋은관계를 유지한답니다. 예전에는 시골분들 참 인심도 많고 그랬지요. 그러나,숙박비를 아침에 주신다며 도망가시는분 부터 여러분들이 상처를 주고 가셨지요.부모님께서 앞으로 길어야 삼년정도밖에 운영을 못할듯하여 부모님과 상의끝에 조심스럽게 에어비앤비에 올려봅니다. 요즘은 좋은 리조트와 펜션,호텔 참 많이 더 다양해졌지요. 우구정가옥은 요즘사람들에게는 불편한점이 많이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옛날어렸을 때 할머니,외갓댁에 놀러갔었던 그런 한옥체험이 그리운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여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