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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맞이하는 '선물같은 하루'(민주지산, 달밭집)
충북 영동 민주지산 도마령 기슭(해발 680m~700m) 숲 속에 위치한 '달밭집'입니다. 가족들이 직접 지은 흙집(별채)과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년 지은 목조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집 전체를 오롯이 한 팀의 손님들만 머물다 가시도록 준비했습니다. 흙집은 우리네 선조들의 산골 너와집처럼 달밭 주변에서 얻은 나무와 흙과 돌로 지었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코는 시원하고 등은 따뜻한 전통가옥의 지혜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흙집 방문 상인방에는 '선물같은 하루'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선물같은 하루'라는 소박한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지산에서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봉우리들이 담장을 이루고 있기에 이곳의 옛 이름은 담안마을이었답니다. 삼면이 국유지이고 나머지 한 면이 사과밭과 접하고 있는데 이 마저도 고도차이가 있어 잘 보이지 않기에 마치 숲 속에 위치한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 머무는 듯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당 앞 계곡물 흐르는 소리, 마르지 않는 옹달샘에서 물을 먹고 뒤란 산비탈 나무에 올라 지저귀는 새소리, 골짜기를 따라 올라오는 바람소리..., 우리가 잊었던 자연의 소리, 고향의 소리는 우리들의 메말랐던 감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보물이 될 것입니다. 숲의 정령들이 허락하시면, 아침에 운무 위에 떠 있어 마치 이상향의 세계에 소풍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낮에는 고개에서 잠시 쉬었다가는 구름을 빙그레 혹은 환희롭게 만나실 수 있으며, 주변에 불빛이 거의 없는 밤에는 별들이 쏟아지는 장관, 별들의 속삭임을 듣고 보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봄에는 야생화들이 수줍게 인사하고, 여름에는 반딧불이가 감탄사를 자아내고, 가을에는 단풍들이 띠를 지어 내려오며, 그리고 겨울에는 순백의 눈을 끊임없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공간 설명 ] 1. 침실 - 안방, 작은방, 다락방, 그리고 사랑방(흙집) 중에서 맘에드는 장소를 골라 주무실 수 있습니다. 안방과 작은방은 호텔식 침구와 매트리스가 있고, 다락방과 사랑방은 요와 이불이 있습니다. 침구(레노마 또는 홈스마일)는 매번 세탁 및 건조를 하여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2. 다락방 - 숲, 인문학, 철학, 그리고 시와 소설 등 다양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는 곳으로 원목으로 둘러 쌓인 공간에서 조그만 창으로 보이는 숲을 바라보며 독서하고 사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3. 사랑방(흙집) - 경우에 따라 찜질방, 사랑방, 그리고 기도하는 곳이 되기도 하는 흙집은 700평 규모의 달밭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나그네가 지어준 이름은 '소영당'인데 마음의 그림자를 지우는 곳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명상하기에도 더 할 나위 없습니다. 4. 욕실 및 화장실 - 목조주택과 사랑방(흙집)에 각각 하나씩 두 개가 있습니다. 사랑방에는 전기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당에서 도담요로 이어진 오솔길에 '뒷간'이란 문패를 달고 있는 야외 간이 화장실이 있어 우리네 선조들의 화장실 문화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5. 거실 - 천장이 높은 거실 소파에 앉아 BOSE 불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두 개의 커다란 시스템창으로 보이는 마당과 계곡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 주방 - 커피메이커, 믹서기, 냉장고, 전기압력밥솥, 전자렌지, 등 각종 조리기구와 도자기 식기들도 준비되어 있고, 소금과 설탕 등 기본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 세탁 - 세탁기와 세제가 비치되어 있고 마당에 야외 빨래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호스트 숙소에는 건조기가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 화병 - 거실, 안방, 작은방, 그리고 주방 등에 계절에 따라 뜰에 피어 있는 꽃들로 화병에 꽃꽂이를 하여 눈과 코와 마음에 작은 설렘을 일으키도록 해드리고 있습니다. 9. 텃밭 - 상추를 비롯한 채소, 딸기와 같은 과채류, 그리고 보리수와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손님들이 직접 수확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고, 겨울에는 호두와 곶감 등을 무료제공) 10. 유기농 김장김치 무료제공 -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담그고 땅 김장독에 묻었다가 꺼낸 김장김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제공시기 - 12월 1일부터 떨어질 때까지, 지난해 기준 5월 초 ) [옵션] 1. 바베큐(15,000원) - 숯(2kg), 그릴, 등 바베큐 준비물 일체를 야외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립니다. ( 음식만 별도로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숯과 석쇠를 가져오시면 무료로 가능하며 그릴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 또는 눈이 와도 나무로 지은 창고형 공간에서 바베큐가 가능합니다.) 2. 모닥불(20,000원) - 흙집 앞 마당에 모닥불을 피워 드립니다. 참나무 장작을 도끼로 직접 패는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장작은 1~2시간 분량을 제공합니다. 3. 로컬와인(35,000) - 영동은 국내 포도 주생산지이고 해마다 와인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인근 농장에서 생산한 우수한 로컬와인(베베마루 [아내를 위한] 750ml,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주류대상, 인터넷 최저가)을 판매합니다. 4. 숲생태체험 프로그램(20,000/인당) - 현지에 거주하는 호스트는 (사)숲연구소에서 교육을 받고 조사 및 연구활동을 하다가 귀림(歸林)을 하였습니다. 호스트가 직접 계절에 따라 나무와 숲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숲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여의도에 있는 (사)숲연구소의 입문과정에 등록하실 경우, 수강료의 30%를 할인해 드립니다. 5. 도예체험(35,000/인당, 택배비 별도) - 달밭집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집에 전통 장작가마와 도자기 작업실 '도담요'가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경력이 있는 도예가 도담선생님이 머물고 계십니다. 게스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가급적 대면을 줄이려고 합니다. 다만 게스트가 원하시면 언제든지 솔담집(750고지)에서 달밭집(680고지)로 달려가겠습니다. 또한 바베큐와 모닥불, 도예체험과 숲체험 등의 옵션을 선택하시면 호스트를 만나게 되고,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가급적 호스트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충북 영동은 소백산맥이 지나가는 고장으로 포도, 사과, 복숭아, 감 등의 과일 생산이 많은 곳으로 와인 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민주지산은 등산가들에게 겨울산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충북, 전북, 경북의 3도가 만나는 삼도봉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하구요. 주변의 관광지로는 충북 영동(물한계곡, 도마령, 반야사 , 월류봉, 노근리평화공원, 와인코리아), 전북(무주반디랜드, 태권도공원, 무주덕유산리조트 ), 그리고 경북(직지사)의 명소가 40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영동역에서 35km 거리에 있고 마을버스가 하루에 4번 운행합니다. 영동역발 고자행 마을버스(651번) 시간표: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종점발 영동역행 마을버스(651번) 시간표: (Phone number hidden by Airbnb) 영동역에서 출발해서 종점까지 약 1시간 소요되며, 종점에서 달밭집까지 걸어서 20분 소요됩니다. 가급적 종점까지 트럭을 몰고 마중을 가겠습니다. 집 앞 마당이 넓어 네댓 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1. 반려견 - 반려견 전용펜션은 아니오나 동반이 가능합니다. 다만 안전용품(패드, 신발, 등)을 직접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체크아웃 때, 대소변 흔적이나 기물파손이 발견되면 추가요금을 요구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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